‘OC 단체장초청 조찬기도회’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OC 교회협의회(회장 민경엽)는 지난 8일 오전 부에나팍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 하우스에서 한인교계와 봉사단체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OC 단체장 초청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 열린 이번 조찬 기도회에는 OC 한인회를 비롯해 40여개의 한인 단체 회장 및 임원 100여명이 참석해 각 단체에서 추구하는 사역과 목적들을 서로 나누고 서로 협력을 다짐했다.
박용덕 목사(OC 기독교교협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가수 정하윤씨의 미국 국가와 애국가로 시작하였으며, 김영수 장로(OC 기독교교협 후원이사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민경엽 목사(OC 기독교교협 회장)의 설교가 있었다.
민경엽 목사는 ‘작지만 가장 지혜로운 것들’이라는 주제로 “비록 우리 한인 이민자들이 소수민족이지만 이 시대와 상황 속에서 지혜롭게 여건을 극복해 나가고 많은 민족 가운데 우뚝 세워진 민족이다”며 “많은 리더들을 배출하여 모든 분야에서 미국과 세계를 이끌어 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호우 목사, 김기동 목사, 민승기 목사는 ▲미국의 신앙과 경제회복 ▲교포사회의 화합과 발전 ▲OC 지역 각 단체들의 화합과 발전 등을 위해서 기도했다. 초청강사로서 영 김(제65지구 가주하원의원 후보)씨가 참석해 특별간증 시간이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OC 한인회, 평통, 한인축제재단, 호남향우회, 해병전우회, 한인문화재단, 재미다도협회, 푸른 초장의 집, 미주골프협회, 목사회, 충청향우회, 미주한인재단, 한우회, 한미노인회, 코리아타운경찰위원회, 일심상조회, 재향군인회, 미서부국민행동본부, 한인상공회의소, 체육회, 한미시민권자협회, 한인건강정보센타, 한빛선교봉사회, 범미주무궁화협회, 한국문화예술협회, 기독교전도회연합회, 미주공인세무사협회, 대한자유총연맹, LOKA, 한마음봉사회, 한미가정상담소, 소망소사이어티, 라이온스클럽, 여성회, 사랑나눔재단, 통일부 통일교육원, 평생대학, 아리랑합창단, 한얼공연단, 아리랑 아트 등에서 참석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