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계열의 2014년 가을학기 신입생 신청자 수를 직전해 신입생들의 신청건수와 비교한 결과 UC어바인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UC사무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UC어바인은 편입생 신청자 수를 포함한 2014년 가을학기부터 입학 신청이 지난해보다 9.6% 늘어 UC계열 학교에서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였다. UC어바인은 신입생과 편입생을 포함해 올 가을학기 8만2,450명이 입학신청을 냈으며 계열 학교 중 네 번째로 신청자 수가 많은 학교로 기록됐다.
입학 서비스 부책임자 브랜트 유네크는 “모든 대학이 학문적인 부분과 연구실적에서 괄목할 만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런 성과들이 학생들을 끌어 모이는데 주요인이며 그 중 UC어바인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UC어바인에 입학신청을 낸 학생들 중 캘리포니아 내 고등학교 출신 학생이 단연 우세했으며 지난해 비해 4.2%의 증가세를 보였다. 신청자들의 평균 GPA는 3.76을 보여 지난해 3.74보다 약간 오름세를 보였으며 SAT 평점은 1,708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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