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 재미동포타운 분양 설명회, 21~23일 뉴욕.뉴저지 일원
코암 인터내셔널의 김동옥(가운데) 대표가 인천송도 재미동포타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천송도 국제도시타운에 재미 동포 여러분을 모십니다.”
오는 2017년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인천송도 국제도시 재미동포타운(이하 송도 재미동포타운)의 미동부 지역 분양 설명회가 오늘(21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분양 설명회를 앞두고 시공사인 코암 인터내셔널은 20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송도 재미동포타운에 대해 소개했다. 코암인터내셔널의 김동옥 대표는 "송도 국제도시는 인천광역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로 재미동포타운은 미국을 포함한 재외 한인들에게 우선적으로 분양되는 주택단지"라고 말하고 "잔여 세대를 재외 동포들에게 분양했던 것과 달리 송도 재미동포타운은 재외 한인들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운내에는 아파트 3개동(830세대)과 오피스텔 5개동(2,200세대), 호텔(320개 객실)과 상가건물이 들어서며 공원과 500명 수용이 가능한 대형 공연장 등이 함께 조성된다. 현재 아파트는 제곱미터당 3,254달러, 오피스텔은 1,917달러 선에 분양되고 있다.
특히 이번 분양 설명회에는 시공사와 설계사 관계자는 물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도 함께 참석한다. 김 대표는 "과거 미주지역에서 발생한 분양 사기로 신뢰를 하지 못하는 한인들이 있을 줄로 안다"며 "이 프로젝트는 인천시로부터 공식적으로 사업승인을 받은 것으로 모든 투자 금액은 한국자산신탁으로 맡겨지기 때문에 프로젝트가 진행되지 못하더라도 투자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 설명회는 21일과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2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뉴저지 더블트리 호텔에서 각각 진행된다. ▲문의: 646-209-4692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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