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근제 통상단우 "자기수양 필요" 강조
▶ 리들리 3.1절 기념행사 10명 참석하기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과 가르침을 이어받아 한민족의 의식 개혁에 앞장서고 있는 흥사단 실리콘밸리 분회(분회장 이근안)가 2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지난 25일 오후 7시부터 SV한인회관에서 실시한 이번 정기모임에서는 김근제 통상단우가 흥사단이 본인의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한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김 통상단우는 "흥사단 입단동기와 흥사단의 예비단원을 지나면서 안창호 선생의 정신과 목적이 기독교와 비슷함을 느꼈다면서 "우리가 교회를 다니면서 몸으로만 세상의 맡을 일을 하고 회계하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는데 타인이나 누구를 속일 수는 있지만 자기 자신을 속일 수는 없기에 자기 수양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흥사단 SV분회는 오는 3월1일 중가주에 위치한 리들리에서 펼쳐지는 흥사단 주최 3.1절 기념행사에 10명의 단원들과 함께 참석 키로 결의했으며 11월에 있을 지부창립식 및 101차 미주대회 개최에 관한 건은 앞으로 더 날짜 등과 관련 더 논의키로 했다.
한편 북가주지역 한인 중에 흥사단에 관심 있거나 예비단우로 가입하고자 할 경우 이근안 분회장(408)891-5705로 연락하면 된다.
<이광희 기자>
김근제 흥사단 통상단우가 흥사단이 자신의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사진 흥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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