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어머니학교 김승희 총무가 제11기 주제 및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샌디에고 어머니학교(총무 김승희)는 내달 5일부터 갈보리장로교회에서 ‘제11기 어머니학교’를 개강한다.
어머니학교는 성경적인 여성상을 제시하여 이 땅의 어머니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돕는 배필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자녀를 잘 양육하여 가정을 세우며 궁극적으로는 열국의 어미로서 교회와 사회를 아름답게 세워 나가는 역할을 감당하도록 격려한다는 비전을 갖고 지난 98년 서울에서 시작됐다.
그리고 5년 후인 2003년 LA에 미주본부가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 샌디에고를 포함, 미주 지역에 총 17개 도시에서 어머니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샌디에고 지역은 지난 2004년 설립돼 현재까지 약 600여명에 달하는 수료자를 배출했다.
올해로 11기를 맞은 샌디에고 어머니학교는 총 4회에 걸쳐 ▲성경적 여성상의 회복 ▲아내로서의 사명 ▲어머니의 영향력 ▲기도하는 어머니와 십자가의 사명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 총무는 “가정안의 아버지 부재와 어머니의 정체성 위기라는 인식하에 이 땅에 성경적인 어머니상을 제시하고, 올바른 여성성의 회복을 통해 건강한 가정, 깨끗한 사회를 건설하는 초석을 마련하자는 취지하에 설립됐다”며 “한 여성이 어머니학교를 통해 행복한 아내, 좋은 어머니가 되어 가정을 회복시키고 교회의 덕을 세우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내달 5일부터 ‘성경적 여성상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시작하는 어머니학교는 총 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가정사역에 정통한 이기복 한동대 교수와 시애틀 어머니학교 송현옥 사모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며 참가비는 저녁 및 교재 포함 120달러다.
문의 (858)472-7721(김승희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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