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조(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변호사를 지지하는 한인정치인 및 한인들이 팰팍 타운홀에서 7일 조 변호사의 본선거 승리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저지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로이 조 변호사의 11월 본선거 직행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조 변호사는 7일 현재까지 당내 경쟁자가 없어 이달 11일 실시되는 버겐카운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후보 지명이 확실시 되고 있다. 때문에 사실상 6월 예비선거는 더 이상 조 변호사에게 의미가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조 변호사는 팰리세이즈 팍 타운홀에서 7일 열린 자신에 대한 첫 번째 공식지지 행사에 참석해 본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4월 말까지 50만 달러 선거자금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는 조 변호사는 “승기를 잡게 되면 전국 민주당 위원회의 지원(매칭펀드 형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 변호사 선대본부는 이달 31일 기금모금 행사를 열고 선거자금 모금에 박차를 가한다.
제이슨 김 팰리세이즈 팍 부시장 겸 버겐민주당 팰팍 7지역 남성 대의원은 “조 변호사 후보 지명에 대한 당내 중지가 이미 모아진 것으로 안다”며 “버겐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되면 현역 스캇 가렛(공화) 의원과 멋진 승부를 벌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이 이날 배포한 뉴저지 연방하원 제5선거구 분석 자료을 살펴보면 해당선거구는 버겐카운티 43개 타운, 워렌 카운티 15개 타운, 서섹스 카운티 3개 타운, 패세익 카운티 2개 타운을 포함하고 있어 버겐민주당 후보 지명은 결정적 승부처다. 비록 가렛 의원이 강적이지만 지난 선거에서 해당선거구의 민주당(11만5,746명)과 공화당(12만8,831명) 유권자 수는 겨우 3% 차이로 민주당 표심 결집과 무정당(22만0,883명)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는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 선거에서 가렛 의원도 무정당 유권자들로부터 70%가 넘는 지지를 받아 승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지지를 선언한 한인 정치인들은 제이슨 김 팰팍 부시장과 이종철, 크리스 정 팰팍 시의원, 다니엘 박 테너플라이 시의원, 윤여태 저지시티 시의원, 데니스 심 릿지필드 시의원, 존 방 버겐한인민주당 위원장이었으며 유강훈 뉴저지한인회장과 강태복 뉴저지한인상록회장, 이강일 팰팍 한인회장 등도 개인 자격의 지지를 표명했다. 특히 올해 버겐카운티장 선거 출마가 유력시 되는 제임스 테데스코 버겐카운티 프리홀더가 민주당 프리홀더들을 대표해 참석해 조 변호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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