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사진) 한국 여성가족부 장관이 뉴욕 유엔본부에서 오늘(10일)부터 열리는 유엔여성지위위원회에 한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여성지위위원회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 위원회로 여러 국가와 국제기구 대표, 비정부기구(NGO) 관계자들이 모여 여성 권한 강화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올해 위원회는 ‘유엔새천년개발목표(MDGs) 이행에서의 여성과 여아 관련 도전 과제와 성과’를 의제로 열린다.
조 장관은 첫날 고위급 원탁회의에 이어 11일 고위급 전체 회의 기조연설에서 여성 대표성 제고, 여성 고용률 확대 등 목표 달성을 위해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여러 정책과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뉴욕에서 네덜란드 수석대표, 호주 여성부 장관, 영국 국제개발부 장관 등과 만나 여성정책 교류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홀로코스트 박물관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12일 오후 3시에는 뉴욕대학교(NYU) 킴멜 센터(60 Washington Square S 808호)에서 위안부 특별 강연도 실시한다. 국제 분쟁 속에서 억압 받는 여성이란 주제의 이날 강연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커뮤니티 조성과 위안부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증대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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