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종회 이사장, 김상균 회장, 반진일 부회장.
“드라이클리너스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 얻어가세요.”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가 오는 16일 오후 4시 베이사이드에 있는 아드리아 호텔(221-17 Northern Blvd, Bayside)에서 협회원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상균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은 11일 본보를 방문해 임기 시작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세미나에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의 아가타 김 회장이 연사로 나서 접수마감일이 이달말로 다가온 오바마 케어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드라이클리너스 업주 중에 무보험자들이 많다”며 “이달 말까지 가입하지 않으면 당장 1인당 100달러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세미나에 참석해 궁금한 사항도 질문하고 가입 방법에 대해 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드라이클리너스 관련 업체에서는 협회원을 대상으로 공동구매 설명회를 진행한다. 카드프로세싱업체와 드라이클리너스 서플라이 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회원들에게 주어지는 각종 할인 혜택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김종회 이사장은 “요즘 손님의 90%는 카드 결제라 카드 수수료 부담이 크다”며 “회원들이 공동으로 한 업체에 가입해 수수료를 낮추면 운영비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행사 당일 뉴욕시 및 주정부에서 요구하는 부착물 리스트와 인스펙션 체크리스트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유인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협회는 웹사이트(www.kdany.org)를 업데이트 하고 협회 소식과 새로운 규정, 드라이클리닝 기술 등 각종 정보를 다양하게 게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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