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각종세미나.연례만찬 등 행사 잇달아
봄을 맞아 직능단체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각 직능단체들이 의료보험 개혁법인 오바마 케어 관련 세미나 또는 연례 만찬, 장학기금 마련 골프 대회을 이달 말 연이어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올해 활동을 위한 기지개를 펴고 있다.
뉴욕한인네일협회는 오는 30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2014 봄 네일·스파쇼’를 개최한다. 매 쇼마다 100개 업체들이 참여하는 네일 업계 최대 행사로 매니큐어 액세서리와 네일 타투 등 다양한 신기술 및 신제품이 소개된다.
또한 트레딩(Threading) 기법과 속눈썹 연장술 등 기술 세미나도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네일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이상호 회장은 “타민족들도 신기술을 익히러 많이 찾아오는 행사”라며 “이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최신 기술 및 신제품 확보는 필수”라고 말했다.
기금 마련 골프대회도 이어진다. 뉴욕한인청과협회는 4월26일 미들 아일랜드 골프클럽에서, 뉴욕한뉴욕한인수산인협회는 4월 29일 하버링스 골프장에서 각각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 협회는 오는 16일 오후 4시 베이사이드 아드리아 호텔에서 종합 세미나를 개최한다. 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 관계자들을 초청, 오바마 케어 세미나를 진행하며 수수료를 아끼는 크레딧 카드 기기 및 공동 구매 요령 등을 안내한다. 김상균 회장은 “누구나 참여해 오바마 케어 가입 요령 및 혜택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며 “비회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오바마 케어 세미나를 행사 첫 순서에 배치했다”고 말했다.
뉴욕한인뷰티서플라이협회는 오는 23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회원의 밤 행사를 열고 회원자녀들에 각 5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뉴욕한인상공회의소는 내달 3일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상공인의 밤’ 행사를 연다. 이외에도 뉴욕한인청과협회와 뉴욕한인수산인협회, 뉴욕한인기술인협회, 뉴욕한인의류산업협회가 골프 대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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