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에 상정된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E4) 법안(H.R.1812)을 통과시키기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 캠페인<본보 2월9일자 A3면>이 미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시민참여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뉴욕과 뉴저지, 일리노이주를 시작으로 본격 전개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이달들어 워싱턴D.C.와 버지니아, 메릴랜드 등으로 빠르게 퍼져나가며 탄력을 받고 있다.
앞으로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등 한인 이민자들이 많은 주에서도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더욱 가속활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피터 로스캄 연방하원의원이 발의한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 법안은 한국의 전문직 종사자에게 매년 1만5,000개의 취업비자 쿼터를 할당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일반 전문직 취업비자 H-1B와 달리 ▶기간제한 없이 2년마다 갱신이 가능하고 ▶배우자의 취업이 가능하며 ▶신청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 서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한인들은 인터넷 웹사이트(action.kace.org)에 접속해 이름과 주소를 등록해 서명하면 된다. 서명을 마치면 컴퓨터 프로그램이 자동적으로 서명자의 지역구 의원 사무실과 연방의원 사무실에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청원서를 팩스로 발송한다.
이민변호사들은 “법안이 통과하면 매년 1만5,000가정이 미국으로 이주가능하게 돼 그만큼 한인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문의: 718-961-4117<조진우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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