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균 평통회장. 김민선 뉴욕한인회 이사장
▶ 5월10일 시상식
정재균 민주평통 뉴욕협의회장과 김민선 뉴욕한인회 이사장이 전미소수민족연대협의회(NECO)가 수여하는 ‘2014 엘리스 아일랜드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엘리스아일랜드상 추천위원회는 정 회장과 김 이사장이 그간 한인사회를 비롯한 이민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982년 도미, 식료품 소매업에 종사해온 정 회장은 뉴욕한인식품협회 수석 부회장과 31대 뉴욕한인회 전·후반기 이사장을 역임했고, 지난해 7월부터 민주평통 뉴욕협의회장직을 맡고 있다. 정 회장은 2007년부터 롱아일랜드 소재 미들아일랜드 컨트리클럽도 인수해 경영해오고 있다.
김 이사장은 1983년 도미, 줄리어드음대와 파슨스 스쿨에서 수학했으며, 1992년 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LIC)를 설립한 뒤 매년 양로원과 고아원에서 정기적으로 위로공연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왔다. 특히 롱아일랜드 한인학부모연합회장과 낫소카운티 인권국 부의장 직을 역임하며 교육과 인권문제에도 큰 관심을 쏟았다는 평가다.
지난 1986년 제정된 엘리스 아일랜드상은 미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민자와 지도자들에게 주는 상으로 역대 수상자들 중에는 지미 카터,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연방국무장관과 전설적인 권투선수인 무하마드 알리 등이 있다. 시상식은 오는 5월10일 맨하탄 허드슨강에 위치한 엘리스 아일랜드 역사박물관에서 축하 만찬과 함께 열린다.<함지하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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