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상·하원에 상정돼 있는 ‘동해 병기’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한인사회의 청원 서명자수가 7,000명에 육박하며 급물살을 타고 있다.
‘뉴욕주 동해병기 법안 통과를 위한 범동포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청원 서명을 받은 결과, 20일 현재 온라인에서 2,443명, 오프라인에서 4,530명 등 총 6,973명의 한인이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추세라면 오는 4월 말까지 추진위가 목표하고 있는 서명자수 1만 명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추진위는 지난 주말부터 뉴욕한인교회협의회과 각 지역 한인회와 단체들이 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본격적으로 실시하면서 청원 서명 참여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동해병기 청원운동은 1주일전인 지난 13일까지 만해도 서명자수가 1,032명에 그치며, 일각에서는 한인사회의 이 같은 무관심이 주의회 입법작업에 오히려 장애물로 작용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제기됐었다.<본보 3월14일자 A1면>
하지만 이같은 위기의식을 느낀 한인사회가 이후 오프라인 서명에 대대적으로 나서면서 동참 열기가 급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교협과 각 지역 한인회는 이번 주말에도 대대적인 청원 서명 운동을 전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뉴욕주 동해병기 법안 통과 청원 서명은 현재 뉴욕주 상하원에 발의된 동해병기 법안에 지지한다는 내용으로 인터넷 웹사이트(nyaction.kace.org)에 접속해 참여하거나, 뉴욕한인회에 청원서를 요청해 작성할 수 있다. 문의: 212-255-6969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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