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접수성금 21일 현재 1만 550달러
▶ 앤디 이 스콘헨지 대표 500달러 보내와
“진실 지키는 정치인 8선 도와야”
‘위안부 결의안’을 주도한 연방하원 내 대표적 ‘친한파’ 의원인 일본계 3세 마이크 혼다 의원의 8선 성공을 돕기 위한 한인사회의 후원이 피치를 올리고 있다. 북가주후원회가 지난 7일 산타클라라에서 후원모임을 개최한데 이어 내달 19일 혼다의원 후원회를 개최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현재 북가주후원회로 접수된 성금은 1만1,700달러(본보 접수 전달분 500달러 포함)이며 본보로 접수된 성금은 1만550달러이다. 한편 로스앤젤레스와 뉴저지주에서 지난달 9만여 달러를 후원한 데 이어 지난17일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다시 열린 후원행사에서 3만달러 이상의 후원금이 보태진 것으로 알려졌다.
7선 의원인 혼다 의원은 6월 예비선거를 거쳐 11월 본 선거에서 8선 고지를 바라보고 있으나 인도계 변호사 로 칸나가 강력한 경쟁자로 등장, 8선 수성을 위협하고 있다. 혼다 의원은 초반 선거전에서 지지율은 앞서고 있지만 실리콘밸리 기업들을 등에 업고 있는 상대 후보에게 선거자금 면에서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북가주후원회를 주도하고 있는 이정순 미주총연 회장은 “혼다 의원은 위안부 등 역사문제 규명에 앞장섰다"면서 "그가 8선에 성공하면 한인사회에 발전에도 힘이 된다”고 말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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