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약 준수로 신뢰회복하겠다"
▶ 이취임식 내달 3일 코트라에서 개최
신민호 SV한인회장 당선인과 당선 회장단이 21일 본보를 방문, 포부를 밝혔다. 신민호 당선인은 "공약대로 한인회를 정상화시키고 한인들에게 실질적 혜택들이 제공되는 사업을 펼치겠다"면서 "장기적으로 한인회관을 더 넓은 곳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밀 정 수석부회장은 "주류사회 커뮤니티와 호흡하는 글로벌한 한인회를 만들어가겠다"면서 "11월 중간선거 지원 등으로 교류와 연대를 확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원 부회장은 "공정 투명, 통합 화합의 한인회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희망찬 소식들을 전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7대 SV한인회는 4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내달 3일 산호세 코트라에서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카밀 정 이취임식 준비위원장은 "지역 한인단체장, SV지역 한인들과 주류사회 각계각층의 인사 등 총 100여명 정도의 인원을 예상하고 이취임식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많은 한인들도 이취임식에 참석, 지난 2년간 한인회를 이끈 전임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한인회를 이끌어나갈 17대 한인회 관계자들에게 힘을 실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광희,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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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SV한인회장 당선 회장단이 21일 본보를 방문, 2년간 한인회를 이끌어갈 포부를 밝혔다. 왼쪽부터 카밀 정 수석부회장 당선인, 신민호 회장 당선인, 이상원 부회장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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