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운영 ‘에브리씽 원달러’
▶ ■ 비즈니스 화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한 복판에 있는 구 한남체인 매장에 1달러 전문매장인 ‘에브리씽 원 달러’(EverythingOne Dollarㆍ사진)가 지난 17일부터 문을 열었다. 공식 그랜드오프닝 행사는 오는 4월1일 개최할 예정이다.
2만스퀘어피트 규모의 이 매장은 전체 20여개 아일로 구성돼 있으며 부엌용품과 화장실용품, 소형 공구, 저가 음식과 음료수 등 100여 생활분야에 수천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줄리 홍 매니저는 “거의 대부분이 1달러 제품들이며 10달러 이하 제품 등은 따로 아일을 구분해 물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저가임에도 제품의 품질만큼은 보증될 수 있는 것들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장을 찾은 장호상씨는 “가든그로브에서 바디샵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나는 길에 문을 열어 잠깐 들렀다”며 “가격이 참 싸서 좋다. 재미있고 아이디어가 번쩍이는 물건들이 아주 많다”고 말했다.
‘에브리씽 원 달러’ 매장은 매주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열게 되며 10여명의 종업원들이 매장 내 구매를 도울 예정이다.
문의 (714)53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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