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청소년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어바인 우드브리지 고등학교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새크라멘토에서 개최된 제25회 가주 아카데미 10종 경기에 참가해 13위를 차지했다. 함께 참가한 OC 플라센티아의 발렌시아 고등학교는 18위, 웨스트민스터 고등학교는 38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가주 내 65개 고등학교 565명이 참가해 치러졌으며 문학과 수학, 언어, 사회과학, 음악, 경제, 과학, 미술 분야에서 다양한 지식에 대해 확인했다.
우드브리지 고등학교 12학년 데비아 프라자파티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는 점에 신기할 뿐”이라며 “팀원 전체가 수개월 동안 열심히 일한 끝에 지금은 마치 가족과 같은 관계가 됐다”고 자랑스러워했다.
OC 아카데미 10종 경기 코디네이터 크리스틴 리그비는 “OC의 모든 팀들이 정말 잘 해줬다”며 “그들이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두고 돌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 3개 고등학교는 지난 2월 치러진 OC 내 아카데미 10종 경기에서 선발된 팀들이다. 미 전국 대회는 오는 5월 말 1차 세계대전 정치, 경제, 사회 등을 을 중심으로 경쟁이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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