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스비 랜드, 7개 건물 1억 달러 이상에 사들여
산타클라라에 세워지는 49ers 스타디움 인근이 최첨단의 사무실 단지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를 위해 부동산 개발업체인 빅스비 랜드(Bixby Land)는 49ers인근의 사무실 7개 동을 1억달러 이상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스비 랜드가 구입한 사무실 단지 규모는 405,000스퀘어 피트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빌 할포드 빅스비 랜드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리바이스 스타디움을 둘러싸고 있는 활발한 기업활동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밝혔다. 개발업체인 빅스비 랜드에서는 산타클라라와 산호세 북쪽 인근의 상업용 부동산의 활용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49ers 효과가 부각될수 있도록 희망하고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직원들이 회의를 하거나 긴장을 풀려고 할 때 마치야외공간에서 하는 것처럼 사무실을공원처럼 조성하려고 한다.
또한 기업들이 엔지니어들과 디자이너, 연구원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그들이 자신들의 작업을 하는데 있어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최첨단의 사무실 공간을 만들어주길원하기 때문이다. 페이스 북의 옥상정원이나 구글과 애플에서 추구하는초현대식 사무실처럼 만들 계획이다.
한편 이번 빅스비 랜드의 사무실 단지 업데이트는 올해 말 이전에 완료할 예정인데 지금까지 실리콘밸리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사무실 단지업데이트 공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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