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후원, 내달 1~15일 퀸즈.맨하탄.포트리
비영리단체 ‘창업지원센터’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일보 후원으로 개인과 업주들을 위한 무료 세금 보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지원센터는 회계 및 세무사로 활동하는 존 문, 박우하, 홍태명씨가 한인 소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준비에 착수, 이달 설립됐다.
문 센터장은 "올해 세금보고 시기도 늦어진데다 바쁘게 살다보니 아직도 세금보고를 하지 않은 한인들이 많다"며 "많은 한인들이 제때 세금을 보고할 수 있도록 한인 세무·회계사들이 힘을 모으게 됐다"고 전했다.
세금 보고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센터 웹사이트(www.sba3.org)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서비스는 퀸즈(55 Northern Blvd. Flushing), 맨하탄(485 7Ave. #9A), 뉴저지 포트리(2 Executive Dr. #785 Fort lee) 등 세 지역에서 받을 수 있다.
창업지원센터는 이번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4월부터는 금융, 세금·회계, 라이선스, 전자 상거래 등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이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무료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컴퓨터 사용에 익숙치 않은 한인 업주들을 위해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웍서비스(SNS)를 개설해주는 한편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
한편 센터는 앞으로 활동을 도울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347-618-1009 <김소영 기자>
C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