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경관과 맛이 일품인 Island Prime/C Level은 한인들도 많이 찾는 식당 가운데 하나다.

샌디에고 카운티는 관광명소답게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먹을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특히 다운타운 컨벤션 센터를 중심으로 한 식당가들은 샌디에고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자주 찾는 곳이다. 맛과 분위기를 함께 갖춘 샌디에고 베스트 5 식당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Truluck’s

샌디에고에서 부유층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 라호야에 위치한 Truluck’s 식당은 시푸드와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맛도 그렇지만 격조 높은 분위기와 이에 걸맞은 서비스로도 유명한 곳이다.

지난 200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베스트 식당으로도 선정될 만큼 유명하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주소: 8990 University Center Ln. San Diego, CA 92122
전화: (858)453-2583


●Phil’s BBQ

1988년 샌디에고에 처음으로 문을 연 이곳은 현재 미 포인트로마와 샌마르코스 샌티에 체인점을 두고 있을 정도로 고객들이 줄을 잇고 있는 곳이다. 바비큐 소스가 곁들여져 나오는 소고기 갈비와 고소한 맛이 일품인 콩, 닭고기 샌드위치, 그리고 올해의 베스트 식당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게 한 연한 돼지고기 맛이 일품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주소: 3750 Sports Arena Blvd. San Diego, CA 92110
전화: (619)226-6333


●Slater’s 50/50

햄버거의 지존 격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총 10개에 달하는 각기 다른 햄버거와 버펄로 치킨, 선-드라이드 토마토&파스타, 베이커드 토마토, 그리고 고객 취향에 맞는 4종류의 샐러드가 서비스되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한다.

주소: 2750 Dewey Rd. #193 San Diego, CA 92106
전화: (619)398-2600


●Island Prime/C Level

해안가에 있는 Island Prime/C Level는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도 만점이다. 코로나도 다리를 마주보고 앉아 주변경치를 즐기며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주변 경치가 워낙 좋아 웨딩사진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이곳은 한인들도 좋아하는 랍스터와 스테이크 맛이 일품이다. 영업시간은 C레벨은 오전 11시30분부터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해피아워 시간도 있다.

주소: 880 Harbor Island Dr. San Diego, CA 92101전화: (619)298-6802


●Nine-Ten

라호야에 있는 그랜드 콜로니얼 호텔 내에 있는 이 식당은 매일매일 공급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요리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와인(55달러)과 코스요리(75달러)는 Nine-Ten이 적극 추천하는 메뉴 중 하나다.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지만 자연의 맛이 그대로 살아 있는 음식과 격조 높은 분위기가 매력이다.

주소: 910 Prospect St. La Jolla, CA 92037
전화: (858)964-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