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선거의 막이 올랐다. 선거 마감일인 오는 5일을 3일 앞둔 지난 2일 오후 3시경 박상운씨가 첫번째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상운 후보는 공탁금 10,000달러와 신청서, 운영계획서, 각서, 추천인 명부 등 선거 관리 위원회에서 정한 공식 서류를 선거관리 위원회에 전달했다.
박후보는 “새크라멘토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싶은 강한 의지로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주변의 많은 지인들과 동료들의 추천에 힘입어, 화합하고 봉사하는 한인회를 만들고 싶다”는 출마동기를 밝혔다.
박상운 후보는 노인회장등을 역임한 바 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윤구)는 제 27대 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등록을 받고 있으며 오는 5일(토) 오후 5시에 접수를 마감한다.
한인회에 따르면, 2일 현재 3부의 후보 등록 서류가 배부됐다. 만일 복수의 후보가 등록할 경우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선거 사상 2번째 경선으로 치뤄지며, 선거에 패배한 후보의 공탁금은 돌려 주지 않게된다.
<장은주 기자>
박상운 출마자(왼쪽)가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입후보 서류를 성인제 선거 관리 위원에게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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