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라클랜드 카운티 웨스트 나약에 위치한 버치우드 고교 12학년생인 탐 전(한국명 명환·사진)군이 전국 미술 및 작문대회(The Scholastic Art & Writing Awards) 은메달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 군은 미국, 캐나다 등에서 온 미국 10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 대회의 지역 예선 골든 키를 수상한데 이어 전국 대회 본선에서 포트폴리오 부문 은메달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 대회는 미국 10대들의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격려하기 위한 컨테스트이다. ‘청소년 예술가 및 작가 연맹(Alliance for Young Artists & Writers)이 주관하고 스콜라스틱이 타이틀 스폰서이다.대회 주요 평가기준은 독창성, 테크닉, 자신만의 시각과 목소리이다.
전 군은 포트폴리오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전 군은 오는 6월6일 카네기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시상식은 이날 오후 6시 (미동부시간) 웹케스트로 방송될 예정이다. 전 군은 지난해에도 수상자를 배출한 뉴저지 노우드 소재 원미술학원에서 2년간 그림을 배워왔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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