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천연 화장품 ‘케어존’으로 피부 타입에 따라 맞춤 관리하세요."
’케어존’은 LG생활건강이 뷰티 클리닉과 공동 개발해 2008년 처음 선보인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다. 코스메슈티컬이란 화장품 ‘코스메틱(cosmetic)’과 약품을 의미하는 ‘파마슈티컬(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의사가 기획한 의약 화장품을 말한다.
플러싱에 위치한 LG생활건강 브랜드 전문 판매점 ‘연지곤지’에서는 지난 11월부터 한인 업소로는 유일하게 ‘케어존’의 닥터솔루션 전 라인을 판매하고 있다.
연지곤지 화장품의 조앤 문 사장은 "케어존은 인증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스위스 유기농업협회인 ‘바이오 수세(Biuo Suisse)’로부터 유기농 화장품으로 공식 인증을 받아 더욱 믿을 수 있다"며 "화학 물질을 최소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순한 화장품"이라고 설명했다.
전 제품은 알코올, 동물성 원료, 인공색소와 향을 모두 배제해 어떤 피부 타입에도 자극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라인으로는 피부 타입에 따라 A-큐어(여드름), P-큐어(피지·모공), S-큐어(초민감성), Re-큐어(재생), 노르데나우워터(수분·청정)로 나뉜다.
11가지 유기농 허브 추출물로 만든 A-큐어는 무자극성으로 여드름으로 인한 색소침착까지 개선시킨다. P-큐어는 유기농 허브 성분을 이용해 과도한 피지 및 모공 축소에 효과가 좋으며 민감한 피부 때문에 화장품 사용이 고민이라면 S-큐어를 사용하면 좋다.
각 라인은 기본적으로 토너와 에멀전, 에센스, 수분크림으로 구성돼있다. 제품당 20~30달러대로 타 의약 화장품 브랜드 대비 저렴하다. 문 사장은 "3종 세트를 구매해도 100달러 내로 가격 부담이 적다"며 "써본 고객들은 대부분 재구매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연지곤지 화장품에서는 고급 한방 브랜드 ‘히스토리 오브 후’와 ‘오휘’ 등 LG생활건강의 인기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문의: 718-461-2662 ▲주소: 141-10A Northern Blvd. Flushing NY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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