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럼비아대 동기생들 웹사이트 개설
▶ 1만여 달러 기금 모아
<속보>지난 1일 실종된 뒤 닷새 동안 행방이 묘연한 20대 한인 여성 이지원(사진)씨<본보 4월4일자 A6면>를 찾기 위해 친구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6일 컬럼비아 대학교 신문에 따르면 컬럼비아대 치대생으로 졸업을 앞둔 실종자 이씨의 친구인 크리스티나 사이먼이 페이스북 웹사이트(www.facebook.com/JiwonLeeMissingPerson)를 개설해 이씨 찾기에 나선 것. 현재 웹페이지에는 총 2,454명이 ‘좋아요’(LIKE)를 누르며 이씨 찾기에 동참하고 있다.
맷 이군도 이씨의 행방을 찾아줄 사설탐정 고용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웹사이트(www.gofundme.com/840ci8)를 개설했으며, 현재 232명이 참여해 1만 여 달러의 기금을 모았다.
신문은 이씨가 지난해 미치대생연합 회장으로 재임했으며 국제치대시험합동위원회 학생위원으로 활동했고 공영 라디오 방송국인 NPR에서 인턴으로 일한 것 외에도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아메리코에 소속돼 뉴욕시내 중학교에서 강사로 일하기도 한 이씨의 활동을 전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맨하탄 98가에 거주하는 이씨는 지난 1일 오후 8시30분께 집에서 나간 후 행방이 6일 현재까지 묘연한 상태다. 이씨는 신장 5피트2인치에 몸무게는 120파운드 정도다.
한편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날 경찰 관계자말을 인용해 아파트 안에서 자살을 암시하며 가족들에게 남긴 메모장을 발견했다고 밝혔지만 경찰은 공식적으로 이를 부인했다. ▲제보전화: 1-800-577-8477<조진우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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