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지적 능력이 가장 탁월한 교수들이 모인 대학은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스탠퍼드대학교로 나타났다.
USA투데이가 대학 관련 전문 조사 집단인 니치(Niche)의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로스쿨, 공과대, 컴퓨터 전산대의 실력이 우수한 스탠퍼드대는 이번 조사에서 학구적인 분위기, 엄격한 학칙 등에서 모두 A 플러스를 받았다.
니치는 각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여 수업의 다양성, 교수의 배려, 교육과정의 유연성 등 여러 항목에서 대학별 순위를 매기고 있다.학교와 교수가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들의 학업 실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탠퍼드대는 1년 등록금만 4만3,000달러에 이를 정도로 비싼 학교이면서 최근 US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가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입학하기 어려운 학교이기도 하다.
2014학년 스탠퍼드의 신입생 합격률은 5.07%로 하버드대(5.9%)보다 낮다.
스탠퍼드대에 이어 시카고대학, 오하이오 우스터대학, 윌리엄 앤드 메리대학, 스미스 대학 등이 유능한 교수 인재를 많이 둔 대학 2~5위를 차지했다. 동부 지역 8개 명문 사립대를 칭하는 아이비리그 중에서 펜실베이니아대학(유펜)이 가장 높은 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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