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F 샌디에고 지부 민병철 회장이 부산광역시 지회와 체결할 MOU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KFF) 샌디에고 지부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지회와 우호협력 및 교류에 관한 MOU를 체결한다.
KFF 샌디에고 지부는 오는 5월8일 자유총연 부산광역시 지부와 MOU(우호협력 및 교류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키로 하고 이에 대한 세부협약 내용도 확정지었다.
샌디에고 지부 민병철 회장은 “대한민국의 확고한 국가 정체성을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설립 목적을 같이한 두 단체는 상호 우호와 협력을 통하여 연맹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고 강조한 후 “부산은 기간산업과 의료 관광사업의 모태가 되는 아름다운 항구도시로 지리적 문화적 여건이 샌디에고와 유사하여 평소 애정과 관심이 많았다”며 부산과 인연을 맺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샌디에고 지부와 MOU를 체결키로 한 부산광역시 지회는 79년 당시 시민 성금으로 모은 기금으로 6.25기념관, 통일관, 대강당 등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자체 건물인 자유회관을 운영하고 있다.
4만명이 넘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지회는 통일안보 백일장, 유엔 전몰용사 추모제, 고교생 자유민주 통일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유총연 샌디에고 지부는 지난 2011년 5월 당시 박창달 총재의 해외조직 확대의 일환으로 창립했으며 이 때 초대 회장을 역임한 현 민병철 회장이 지금까지 수장을 맡고 있다.
이번 MOU 체결과 관련해 샌디에고 지부 수석부회장이 최근 부산광역시 지회를 직접 방문해 협약서 체결과 향후 공동사업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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