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부동산 박람회... 26일 대동연회장
▶ 은행.건축설계사 등 50여 업체 참여 1:1 상담
16일 본보를 방문한 재미부동산협회의 티나 김(왼쪽부터) 박람회 공동준비위원장, 이상호 회장, 조앤 이 박람회 공동준비위원장.
부동산에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대규모 부동산 박람회가 퀸즈 플러싱에서 열린다.
재미부동산협회(회장 이상호)는 오는 26일 오전 10시~오후4시 대동연회장(150-24 Northern Blvd.)에서 ‘제11회 부동산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누구나 참석이 가능한 이번 행사에는 부동산 중개업체를 포함해 모기지 은행, 건축설계사, 변호사, 홈인스펙션 등 50여개 업체가 부스를 마련하고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협회 관계자들은 이와관련 16일 본보를 방문하고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이상호 회장은 “뉴욕 일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부동산 중개인들로부터 현재 주택 시장의 동향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다”며 “모기지 규정, 부동산법, 건축 리모델링 등 주택과 관련해 전문가들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람회 당일에는 부동산 정보 외에도 ▶메디케어 ▶모기지 대출의 필수요소 ▶특별 모기지 ▶뉴욕시 주택규정 ▶특별 모기지 ▶은퇴 계획 ▶해외금융자산신고제도 ▶조닝 변경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조앤 이 박람회 공동준비위원장은 “부동산 뿐 아니라 세법, 은퇴 준비 등 한인들이 관심있는 생활 분야로 세미나 범위를 확대했다”며 “특히 모기지 규정이 더욱 까다로워진 상황에서 모기지 업체 전문가들과 상담을 통해 주택 구매를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의 특별후원 기관인 미국 암협회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무료로 B형 간염 검사를 실시한다. ▲문의: 917-697-5077
<김소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