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금 전액 양로원 건립 기금으로”
▶ EM 엔터프라이스주최*본보 특별후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국 헤비메탈의 1세대격 뮤지션으로 부활과 시나위에서 활동했던 가수 김종서가 북가주를 방문 한인들에게 선을 보인다.
본보가 특별후원하고 EM엔터프라이스가 추진한 이번 김종서의 북가주 공연은 북가주 한인들을 위한 양로원 건립 기금 마련 행사로 펼쳐진다.
공연을 추진한 EM엔터프라이스의 윤범사 대표는 17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공연은 북가주 한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한인들을 위한 양로원 건립의 시발점이 되는 뜻깊는 기회"라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얼마의 기금이 마련될지는 모르겠지만 이익금 전액을 자비봉사회가 추진하는 양로원 건립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양로원을 건립하기 위해 벽돌 한장 한장을 자신들의 손으로 쌓는다는 마음으로 우리 한인들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면 관리이사도 "한인 노인들을 위한 공간이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하기에 흩어진 한인들의 힘을 하나로 뭉치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면서 "이를 위해 북가주 4개 한인회가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고 전했다.
김종서 공연 관련 티켓 예매처는 Big Mug Coffee(엘카미노 옛날짜장 옆), 만나식품(프리몬트)와 인터넷 구매(sfkorean.com) 등이며 가격은 VIP석 150달러 R석 100달러, S석 80달러, A석 60달러이다.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5월6일 저녁8시
▲장소:Heritage Theatre(1 West Campbell ave., Campbell)
<이광희 기자>
북가주 한인 양로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가수 김종서 초청 공연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펼치고 있는 EM엔터프라이스 관계자들(왼쪽부터 이종면 관리이사, 윤범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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