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김형도군 등 전국 한인고교생 33명
뉴저지 출신 1명을 포함한 한인 고교생 33명이 올해 연방 대통령 장학생 준결승 후보로 선정됐다.
연방교육부가 18일 발표한 총 565명의 올해 준결승 후보 명단을 성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미동북부 7개주에서는 뉴저지의 김형도(ACAD for Cul Fis Tele and Perf)군과 펜실베니아의 카밀 최(저먼타운 프렌즈)양, 델라웨어의 조세핀 주(타워힐)양 등 3명이 포함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33명의 한인이 포함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앞서 올해 1월 발표한 3,300여명의 장학생 후보 명단에는 미동북부 7개주에서 30명, 전국적으로는 150여명의 한인이 포함된 바 있다.
대통령 장학생은 매년 전국에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300여만명을 대상으로 학업성적, 지역사회 봉사, 지도력 등을 종합 평가해 백악관 대통령 장학 위원회가 선발하는 것으로 미 고교 졸업생 최고의 영예로 여겨지고 있다.
이중 예술 장학생을 포함해 최종 선발된 140여명은 올해 6월 백악관에서 대통령이 수여하는 메달을 받는다. 준결승 후보 명단은 연방교육부(www.ed.gov/p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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