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식품상협회, 지난 24일 골프대회 150여명 참가
▶ 올해로 20주년 행사 지역 축제로 승화
동부식품상협회 임원들과 입상자들이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한인식품상 업주들의 화합과 단합을 다졌고 장학기금도 마련했어요”
LA동부식품상협회(회장 김한식)는 지난 24일 저녁 위티어에 있는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에서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0회 기금모금 골프대회’(대회장 김영욱, 준비위원장 탐 김, 황승룡)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한식 회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뜻깊은 행사에 남가주 지역의 각 한인 식품상협회 챕터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우호를 다질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며 “이번에 마련한 장학기금은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하고 한인 업소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영욱 대회장은 “동부 지역의 큰 잔치가 된 동부식품상협회 골프대회에 변함없이 참석해 준 한인들에게 너무 감사한다”며 “이번 골프대회를 위해서 힘써준 각계각층의 한인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재현 이사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역대 어느 대회 때보다 한인들이 많이 참석한 대회 중의 하나로 축제 분위기이었다”며 “20년 동안 한결같이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지원해 온 동부식품상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골프대회는 메이저 스폰서로 앤하우저 부시포모나 버드와이저가 참가했으며, 하라람보스, 코카콜라, 클래식, 펩시, CDS, 하버머린 등이 협찬했다.
동부식품상협회는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한인 학생들에게 500~1,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식품상협회측은 그동안 학생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20만달러 가량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제20회 기금모금 골프대회’ 입상자는 ▲챔피언: 김을태(남), 사라 이(여) ▲메달리스트: 토니 곤잘레스 ▲1등: 이은주 ▲근접상: 리차드 김(남), 제이미 권(여) ▲장타상: 찰리 길(남), 이해원(여) 등이다.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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