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북도민회연합회, 15명 고국방문단 출정식

28일 열린 중서부지역 고국방문단 출정식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는 5월 12~16일(한국시간) 한국 이북5도위원회 초청으로 실시되는 국외이북도민 고국방문단에 선정된 시카고지역 방문단 15명이 지난 28일 저녁 나일스 장충동식당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중서부이북도민회연합회(회장 김주진)는 이날 선정된 방문자들에 고국방문 일정 및 항공, 숙박 현황 등을 설명했다. 김주진 회장은 “뉴욕과 LA 등 타지역에서는 방문단 규모가 4~5명 정도 줄었지만 중서부지역에서는 추천 15명이 모두 선정됐다”면서 “이는 중서부이북도민회연합회를 중심으로 평안도, 황해도, 함경도민회 운영이 잘 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중서부지역 고국방문단은 함경도민회(6명), 평안도민회(4명), 황해도민회(4명), 경기미수복지역출신(1명) 등 총 15명(명계웅, 변동만, 장성문, 최영철, 박의진, 오준영, 이상신, 김영복, 김혜애, 최숙희, 김혜정, 이동희, 심현종, 신춘자, 장증자씨)이 선정됐으며 가장 연장자는 1931년생이며 가장 어린 참가자는 1965년생으로 알려졌다. 22년만에 한국을 찾게 되는 황해도 평산 출신 이상신씨(위스칸신 거주)는 “22년전에 한국을 방문한 후 오랜만에 다시 찾게 되어 감회가 무척 새롭다. 휴전선 지역 및 임진각 방문으로 최대한 고향땅에 가깝게 갈 수 있게 돼 더욱 설렌다”고 말했다.<정규섭 기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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