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는 물론 전 세계 한류팬들을 위한 최대 이벤트로 열리는 이번 음악대축제를 100배 즐기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하고 계획할 필요가 있다.
2만여 관객들이 몰리는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는 준비물을 잘 챙겨야 더욱 흥겹고 알차게 즐길 수 있다. 할리웃보울은 공연도 좋지만 피크닉으로 명성이 높은 장소다. 박스 티켓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할리웃보울 인근에 있는 피크닉 구역에서 한껏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모든 피크닉장은 선착순으로 배정되므로 미리 가서 자리를 지켜야 한다. 일반적으로 공연시간 4시간 전부터 자리 잡기가 가능한데 할리웃보울 측은 한인들을 위해 주차장과 피크닉 장소를 당일 오전 11시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당일 교통편과 주차 등을 미리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도 필수다. 다음은 행사를 편하게 즐기기 위해 준비해야 할 목록이다.
▲담요 및 따뜻한 옷: 행사 당일 LA는 맑은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이 70도대를 기록하겠지만 밤 기온은 상당히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할리웃보울은 일교차가 심하므로 두꺼운 옷이나 담요가 필수다.
▲망원경: 공연 끝자리에 앉았지만 좋아하는 스타의 모습을 조금 더 가까이 즐기고 싶다면 망원경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대형 스크린이 준비되기는 하지만 망원경을 사용하면 내가 원하는 스타의 모습을 자세히 지켜볼 수 있다.
▲음식, 식탁보, 와인, 따뜻한 커피: 야외 공연장이기 때문에 공연 중 음식이나 음료수를 즐길 수 있으니 박스석이 부럽지 않다. 박스석을 구입했다면 식탁보나 냅킨세트를 준비하면 분위기가 `업’된다. 와인이나 보온병에 따뜻한 커피를 준비해 가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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