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욕시에서 월 45달러에 무제한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앱이 소개돼 인기다.
이스라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인 ‘컵스(Cups)’는 이스라엘에서 성공을 거둔 후 뉴욕에서도 월정액 45달러만 내면 일반 드립커피, 차 등을 한달 내내 얼마든지 마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월정액 45달러는 뉴욕에서 대략 한 달 중 근무일마다 1잔 꼴인 약 22잔의 커피를 마시는 비용과 같다.
한달 5잔(15달러), 11잔(28달러), 23잔(56달러) 등으로 끊을 수도 있다. 한잔당 1달러20센트~1달러40센트 꼴이다. 에스프레소나 카푸치노, 마끼아또 등 프리미엄 음료 옵션은 월정액이 85달러이다. 애플의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앱을 다운 받은 후 실행하면 된다.
사용자는 근처에 있는 제휴 커피숍을 검색한 후 메뉴를 결정하고 결제하면 된다. 현재 뉴욕 내에서는 소형 체인점 31개 매장에서 컵스 앱을 이용할 수 있다. 매장 리스트는 컵스 앱 웹사이트(cupsap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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