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총회장 강용진)가 종이접기 강사 자격취득 제1회 장학교육을 실시한다.
협의회는 올해 7월3일부터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리는 제32회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교사들 가운데 교육과정 등록신청자에 한해 ‘대한민국 종이접기 강사 자격취득을 위한 장학교육비’를 지원한다.
협의회가 일인당 60달러의 교육비를 대신 납부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사실상 무료 교육 혜택을 받는 셈이다. 교육과정 등록 마감은 6월16일이며 선착순 30명까지 접수 받는다.
등록생들은 학술대회 기간 동안 종이접기 집중연수 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소정의 절차를 거쳐 자격검정(실기·필기검정)에 합격하면 ‘종이접기 교육지침서’와 함께 강사 자격증을 받게 된다.
종이접기 강사 자격검정료는 50달러지만 NAKS 학술대회 참가 교사에게는 10달러가 할인된다. 또한 대한민국 종이접기 강사 자격 신청시 종이문화재단 회원가입비 60달러도 면제 받을 수 있다.
종이접기는 학생들의 창의성 향상에 효과적인 교육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취미생활은 물론, 종이접기 작가, 민간외교관 및 창업 등으로 문화·예술 활동과 함께 현재 확대되고 있는 종이접기문화 세계화 운동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종이접기 강사 자격 취득 과정 등록신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NAKS 협의회 웹사이트(www.naks.org)와 종이문화재단 웹사이트(www.paperculture.or.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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