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불타사, 4일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불타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서 현성 스님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사시불공을 올리고 있다.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한불교 조계종 시카고 불타사(주지스님 현성)가 봉축법요식을 통해 부처의 가르침을 전했다. 지난 4일 불타사 보원관음전에서 개최된 봉축법요식은 사시불공과 부처의 깨달음을 상징하는 여섯 공양물(초, 향, 차, 꽃, 과일, 쌀)을 공양하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 찬불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현성 스님의 봉축법어, 찬불가, 불타예술단 공연, 서정일 한인회장•이재웅 부총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현성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은 부처님을 뵙고 닮는 날로, 사회적인 제도와 개인적으로 가진 업으로 인한 두가지 고통을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은 부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날이다. 마음을 항상 깨끗하게 하는 것이 가장 가치있는 일이며 이를 통해 내 마음이 바른 길에 놓일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신도 및 일반인들은 각자 자신들이 가진 번뇌를 지우기 위한 아기부처를 청정한 감로수로 씻기는 ‘관불의식’과 헌화를 했다. 전날 저녁에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연등 점등식과 제등행렬에 이어 제8회 불타예술제가 보원관음전에서 열렸다. <정규섭 기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구금·추방을 효율화하기 위해 전국 물류거점 창고에 8만명 규모의 수용시설 확보를 추진한다고 24일 워싱턴 포스트…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고립과 불평등으로 세상이 어지러운 가운데 워싱턴 지역 각급 한인교회와 성당들이 성탄절을 맞아 일제히 예배와 …

LA 풋볼클럽(LAFC)가 2026시즌 MLS 정규리그 일정을 공식 발표하며 한인 축구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LAFC는 오는 20…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