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조교수 신영식 박사와 일리노이대 조교수 남성우 박사가 ‘올해의 과학기술자’로 선정됐다.
5일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이명종)는 ‘2014 유망 과학기술자 그랜트’ 심사 결과 신영식 박사(UCLA 분자ㆍ의료 약리학 조교수)와 남성우 박사(일리노이대 어바나 샴페인 기계과학공학과 조교수)를 올해의 과학기술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 측은 두 박사가 제출한 이력서와 기술개발 계획서, 추천서 등이 지원자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신영식 박사와 남성우 박사는 올해의 과학기술자로 선정됨에 따라 각각 연구비 1만달러를 지원받는다.
신영식 박사는 칼텍에서 바이오 엔지니어링 박사학위를 받은 뒤 의료와 기초생물학 연구를 위한 미세·나노기술을 개발 중이다. 현재 UCLA 분자ㆍ의료 약리학과 조교수로 재직하며 단백질 분석 기반의 단일세포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남성우 박사는 하버드 대학에서 응용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나노재료 통합·조립 방법을 연구 중이다. 일리노이대 어바나 샴페인 기계공학과 조교수로 재직하며 나노재료를 이용한 생체시스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2011년부터 유망 과학기술자 그랜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박사학위를 취득한 지 5년 미만의 한인과학기술자를 후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으로 매년 1인당 1만 달러씩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오는 6월13일 오후 2시 비엔나 소재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본부에서 열린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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