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인터넷 업체들이 당일 배송 서비스를 잇달아 개시한다.
아마존에 이어 구글도 지난해 북가주 베이 지역에서 시작된 구글 샤핑 익스프레스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맨하탄과 LA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발표했다.
구글 샤핑 익스프레스는 온라인 홈페이지 (google.com/express)에 접속해 물건을 구매하고 사용자가 직접 물건 배송일을 결정할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주문은 오후 4시까지 받는다.
따라서 당일 배송 지역은 맨하탄과 LA,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등 4곳으로 증가했다.
아마존 역시 ‘당일 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 아마존 사용자들은 아마존 웹사이트(amazon.com/sameday)에 접속한 뒤 ‘오늘 구매’(Get It Today)를 클릭하면 총 100만개가 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정오 이전까지 구매할 경우 늦어도 주문 당일 오후 9시까지 받을 수 있다.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은 주문 당 주문량에 상관없이 5.99달러를 내야 하며 나머지 고객들은 첫 배송에 9.98달러를 지불해야 하고 이후로 건당 99센트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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