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존엄을 지킨 5.18 민주화운동을 기억합시다”
남가주 한인 단체들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17일 오후 6시30분 LA 한인타운 원불교 강당(401 Shatto Pl. #200)에서 개최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 행사위원회(위원장 에드워드 구)는 한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5.18을 맞아 ‘인권의 중요성’을 되새기자고 강조했다.
제34회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은 LA·OC 한인회, 호남향우회, 6.15 미서부위원회, 한미인권연구소 등이 후원한다. LA 총영사관 측은 국가 기념일인 행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할 예정이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1부 망월제는 34년 전 전두환 군부의 폭력에 무고하게 희생된 영령을 기린다. 2부 세월제는 세월호 희생자와 실종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은 LA, 뉴욕, 시카고, 워싱턴 DC 등 주요 도시 한인단체와 한국 영사관이 함께 행사를 준비한다.
에드워드 구 준비위원장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시민들은 폭력에 굴하지 않고 서로 협동에 나서 높은 도덕성으로 불의에 대항했다”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213)507-9801, (213)761-2345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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