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번 프리웨이 한때 전면통제 샌타애나 거리 총격 2명 사망
이번 주말도 남가주 전역이 총기사고와 윤화 등으로 여러 명이 숨지는사고로 얼룩졌다.
리버사이드 지역에서 철거 중이던 기차 전용 다리 일부가 91번 프리웨이로 떨어지면서 인부 1명이 숨졌다.
18일 LA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5분께 91번 프리웨이를 확장하면서 철거 중이던 기차 전용 다리가 붕괴되면서 91번 프리웨이르 덮쳤으며 공사장에서 일하던 59세 남성이 다리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이 사고로 91번 프리웨이가 한 때전면 통제됐으나 오후 늦게 부분 개통됐다.
이날 오전 8시께는 앤젤레스 크레스트 하이웨이에서 차량이 800피트 아래로 떨어지면서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졌다.
17일 오후 11시25분께는 선밸리지역에서 한 남성이 주민들에게 돌을 던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충돌한 LA경찰국 경관에게 칼을 들고 돌진한 이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또 이날 오전 8시30분 이스트LA에서는 안토니 칼데런(49)이 갑자기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졌다.
샌타애나 지역에서는 17일 17세 여성 재넷 히메네즈(17)가, 18일에는 길을 걷던 레온시오 바누엘로스(22)가 총격을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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