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 2,750만달러 지원 1만8,000명에
뉴욕주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1만8,000명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하계 직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직업 체험의 기회와 함께 돈도 벌 수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하계 직업 프로그램(Summer Youth Employment Program)을 실시한다”며 “학교와 공원, 양로원,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 센터 등이 이들 청소년을 고용할 수 있도록 주정부가 2,75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들 학생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의 다양성을 익히는 한편 실무에서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앞날을 잘 준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정부 지원금은 인구와 학생 수 등을 고려해 뉴욕주내 카운티에 분배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뉴욕시가 1,445만여달러로 가장 많은 금액을 배정받았으며, 서폭카운티 96만달러, 웨체스터와 낫소카운티에 각각 74만달러와 72만달러가 책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4~20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연 가구 소득이 3인 가족 기준 3만9,060달러이하인 청소년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otda.ny.gov/workingfamilies/dss.asp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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