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티비, 애플 TV 이용 무료.실비 8개 채널 제공
지용경 코티비 대표가 애플 TV를 이용해 코티비 서비스를 즐기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 방송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기세요."
인터넷과 애플 TV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국 방송 서비스가 등장,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코티비(KOR TV)는 애플 TV를 이용해 한국의 프로그램을 실황 또는 녹화로 볼 수 있는 방송 서비스로 지난해 선보인 후 전세계 220개국에서 코티비를 통해 한국 방송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2만세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이용 건수는 40%를 차지한다.
현재 코티비를 통해 볼 수 있는 채널은 총 18개. 이중 YTN, CBS, 아리랑 EBS 등 10개 채널이 무료, 바둑과 골프 등 8개 채널이 유료다. 유료 채널의 이용 가격도 한달 3달러 내외로 저렴하다. 이외에도 150편에 달하는 한국 영화는 물론이고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종영 드라마까지 즐길수 있는 서비스다.
20일 본보를 방문한 지용경 코티비 대표는 “매달 원하는 채널들만 골라 무료 또는 소액을 지불하면 이용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이 나오는 도중에 버퍼링으로 갑자기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인터넷 서비스의 속도를 감지, 화질을 자동 조절해가며 버퍼링을 낮추고 프로그램의 흐름을 부드럽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코티비는 애플 TV에 기본 탑제 된 서비스로 스마트폰의 앱을 즐기듯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애플 TV는 99달러에 시중에서 판매중이다. <최희은 기자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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