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군과 반군이 내전 중인 남수단에서 인구의 3분의 1인 400만명이 굶주림으로 고통 받을 전망이라고 유엔이 경고했다.
엘리자베스 라스무손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부대표는 “현재 370만명이 식량위기에 처해 있고 8월에는 40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당장 지원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굶어 죽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 아동기금(UNICEF)은 “남수단 어린이 5만명이 영양실조로 연내 숨질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미 상당수가 알뿌리나 풀 등으로 연명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남수단은 2011년 수단에서 분리 독립했지만 이후 살바 키르 대통령이 리에크 마차르 부통령을 해임하면서 정부군과 마차르 전 부통령을 지도자로 내세운 반군의 내전이 시작됐고, 대량학살 등 반인도적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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