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시즌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메모리얼데이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이번 연휴기간 LA 국제공항(LAX)의 이용객수가 급증해 더욱 혼잡한 연휴가 될 전망이다.
LAX 공항당국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이번 메모리얼 연휴기간 LAX를 이용해 항공여행에 나서는 이용객수가 총 75만8,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돼 지난해 연휴 때보다 8%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공항 당국은 이번 연휴기간 중 금요일인 23일과 월요일인 26일이 공항이 가장 붐비는 날이 될 것이라며, 여행객들은 국내선의 경우 최소한 2시간 전, 국제선의 경우 최소한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LAX 공항 터미널 현대화 공사로 인해 주변 도로들이 더욱 혼잡할 수 있다고 당국은 밝혔다.
또 이번 메모리얼 연휴를 기점으로 본격 시작되는 여름 휴가시즌 동안 LAX 이용객수는 총 2,150만명에 이를 것으로 LAX 당국은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여름시즌에 비해 4%가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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