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스쿠바 동호회(지도강사 박춘기)는 지난 18일 리치몬드 스쿠바 다이빙 전용 호수에서 1차 다이빙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캠프에 참가한 11명의 기존 다이버들과 신입 교육생은 실전 다이빙을 하며 수중세계의 경이로움과 신비함을 만끽했다. 이 캠프를 통해 몇 년 만에 다시 뭉친 회원들은 향후 적극적으로 다이빙 활동 벌이기로 결의했다. 스쿠바 동호회는 시즌 동안 매주 둘째 주 일요일 정기 출정을 하며, 라이센스 교육은 평일을 포함 주말동안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 다이버들의 로망인 스피어 건 헌팅 다이빙(일명 작살 다이빙)은 7월께 기존 경험자 중심으로 실시하며, 8월에는 현 교육생들이 처녀 출전한다. 박 강사는 “여름 방학이 시작되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호연지기를 길러줄 다이빙 여름캠프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410)302-6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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