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시는 올해 10월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운타운에서 ‘리이메진 가든그로브-다운타운 오픈 스트릿 이벤트’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LA에 본부를 두고 있는 ‘커뮤니티 아츠 리소스’(CARS)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 행사는 가든그로브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다운타운을 커뮤니티의 ‘리빙룸’으로서의 면모를 쌓아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 행사에는 다문화 프로그램들이 스트릿에서 진행되며, 가든그로브 블러버드, 메인 스트릿, 아카시아 팍웨이를 포함해 3마일가량이 일시적으로 차 없는 거리로 된다. 이 길에는 보행자, 사이클리스트, 러너, 스케이트보더만 허용할 예정이다.
브루스 브로드워터 가든그로브 시장은 “이번 행사는 모든 다양한 문화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가든그로브시의 특특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것은 우리의 열정과 미래를 위한 축제이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다민족 프로그램과 함께 여러 개의 무대에서는 남가주의 뮤직과 댄스그룹뿐만 아니라 로컬 공연단들이 참가해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 음식 존에는 로컬과 지역 푸드트럭이 참가하고 요리경연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가든그로브시는 이 행사에 앞서 7월28일 오후 6시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미팅센터에서 주민들을 초청해 미팅을 가진다.
www.ggopenstree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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