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미국 은행 ‘뉴밀레니엄 은행’ 인수를 위한 1,500만 달러 유치가 조기 달성됐다.
뉴 밀레니엄 은행 한인 인수위원회는 은행 인수에 필요한 총 1,500만 달러 중 970만 달러의 증자를 완료한 상황에서 지난 두달간 나머지 530만달러에 대한 일반 공모를 진행했었다. 당초 5월말 또는 6월초 달성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지난주 이미 일반 투자 유치총액이 530만 달러를 넘어섰다. 최소 투자 청약규모는 2만5.000달러, 주당 1.25달러(2만주)로 일반투자 유치는 계속 진행중이다.
박찬래 본부장 내정자는 “전체적인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원에 힘입어 목표를 빨리 달성했다”며 “인수 절차 과정이 기대만큼 순항을 하면서 투자 유치가 이미 완료됐고 클로징에 필요한 서류 절차만 남게 됐다”고 설명했다.
클로징은 오는 6월 첫째주 완료되며 이와 동시에 포트리 소재 뉴저지 영업 본부(222 Bridge Plaza South, Fort Lee)도 문을 열 예정이다. 인수절차가 모두 끝나고 FDIC에 위치 보고가 마무리되면 올 가을께 같은 건물 1층에 포트리 지점도 개점할 예정이다. <최희은 기자>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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