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소니언 한국관 인턴학생들 글 모아
유스캐프(USKAF 회장, 문숙)가 지난 4년간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한국관 안내를 통해 한국을 홍보해온 인턴 학생들의 글을 모아 ‘세이 김치(Say ‘Kimchi!)‘를 발간했다.
책에는 인턴 학생들의 경험과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열정이 크리스티 박(로빈슨고 12), 다이애나 최(랭리 고 11) 양 등 총 18명이 한 편씩, 18편의 에세이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올해로 창립 7년째를 맞는 유스캐프는 첫 출판물 ‘세이 김치’ 발간을 축하하고, 설립 후 지금까지의 재단 사업을 커뮤니티에 소개하기 위해 6월 1일(일) 오후 5시30분 애난데일 소재 팰리스 식당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이와 함께 그동안 한미예술재단 (US-KOREA ARTS FOUNDATI ON)으로 써 온 단체명을 명칭이 유사한 다른 재단들과 혼동을 피하기 위해 유스캐프로 부르기로 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인턴 학생들에 대한 대통령 봉사상, 스미소니언 봉사상, 유스캐프 인턴십 수료증과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열린다.
유스캐프는 지난 4년간 한인 인턴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4000여명의 관람객들이 한국관을 견학하도록 이끌었으며 최근에는 필라델피아 뮤지엄 ‘조선시대 예술과 문화 특별전’ 견학을 두 차례 진행했다.
유스캐프는 6월1일 출판기념행사 후원자와 참석자의 연락도 바라고 있다.
문의 (703)323-0765
(703)851-322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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