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이스 신학대학·대학원은 지난 24일 제77회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은 노말 매노하 총장의 사회로 애먼 빌 이사의 기도, 로버트 앤더슨 목사의 설교에 이어 학사 및 석·박사 학위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이 학교는 세계 각국에서 온 다양한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한인 학생도 다수 다니고 있다.
이 학교는 김정도 목사가 첫 한인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며, 한국어 과정 확대 등 한인들을 위해 문호를 늘리고 있다. 한인 교수진을 보강, 한국어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했고, 다양한 학비 지원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영주권자와 시민권자의 경우 거의 전원이 정부 융자 및 학자금 보조를 받을 수 있다.
1937년 델라웨어 월밍턴에서 칼 맥킨타이어 박사가 설립한 이 신학대는 1952년 필라델피아 교외에 32에이커의 부지로 옮기면서 동부의 명문 신학대로 성장했고, 2004년 볼티모어 분교를 설립한 이후 이제는 주 캠퍼스를 볼티모어에 두고 있다.
한편 가을학기 등록은 8월 5-17일이며, 개강은 9월 6일이다.
한국어 문의 (267)471-8880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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