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향우회 7월6~13일 모국연수 모집
경상북도가 오는 7월 실시될 경북인 자녀 모국연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대구경북향우회 최한종(오른쪽) 회장과 경상북도 LA 사무소 박재영(왼쪽) 사무관. <이우수 기자>
“경상북도 향우 자녀들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합니다”
해외 경북인 자녀 모국초청 연수사업인 ‘글로벌 경북인 리더 둥지찾기’의 일환으로 대구경북향우회(회장 최한종)가 ‘경북인 자녀 모국 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선착순 모집한다.
대구경북향우회 최한종 회장은 “경상북도가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해외 경북인 자녀 대상 모국연수 프로그램에 경북 향우 자녀들의 큰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이번 프로그램은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교육 및 한글 교육 등 경북의 4대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며 “전통예절 교육은 물론 포스코 등 주요 산업단지도 견학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경상북도 LA 사무소 박재영 사무관은 “올해 모국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경상북도에서는 왕복 항공권 구매를 제외한 숙식 및 교통, 그리고 연수비용 등 체재비 일체를 부담하게 되며 30만원 상당의 항공권 구매 지원금도 현지에서 지급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오는 7월6일부터 13일까지 7박8일 동안 대구 계명대학교에 위탁해 연수가 진행되며 방문기간 대구, 경주, 포항, 안동, 서울, 임진각 등에 위치한 주요 명소들을 둘러보게 된다.
한편 대구경북향우회는 이번 프로그램의 정원은 20명이며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들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 문의 (714)345-4864, bjjlim@yahoo.co.kr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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