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지난 4월 한달동안 1만3,771대의 새 차량들이 판매되어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서 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카운티 자동차 딜러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이 수치는 지난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차량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미 전국의 차량 판매 속도와 비교해서는 상당히 빠른 것이다.
이 딜러협회의 존 색크리슨 사무국장은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주택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구매력이 높아진 것 같다”며 “부동산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인해서 큰 차 모델의 판매가 작년에 비해서 16.3% 증가했다”고 밝혔다.
OC 자동차 딜러협회에 의하면 트럭, 밴, SUV 차종들이 많은 GMC 모델의 판매가 27% 늘었다. 트럭들의 대부분은 건설경기가 되살아나면서 건설업자들이 구입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자동차 마켓은 도요타가 계속해서 압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새 차 판매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은 혼다 12.3%, 머세데스와 닛산이 각각 6.1%를 점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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