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가 페어팩스 카운티 가정폭력 및 성폭력 서비스국과 함께 버지니아주에서 그랜트를 받는 가정폭력 관련 기관들을 위한 정기회의를 공동주최했다.
복지센터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지난 15일 열린 주(State) 회의에는 크리미널 & 저스티스 국(DCJS), 버지니아 소셜 서비스국(VDSS), 버지니아 보건국(VDH), 액션 알리앙스, 페어팩스 카운티, 알링턴 카운티, 라우든 카운티, 도어웨이스(Doorways)등 가정폭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정부 및 카운티 정부기관들이 참석했다.
비영리기관으로는 복지센터가 유일했다. 복지센터는 현재 DCJS와 VDSS로부터 7만540달러의 그랜트를 받아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복지센터는 비영리단체로써 가정폭력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과 한인 커뮤니티만의 독특한 가정폭력 문제의 특징과 개입방법 등을 설명했다.
참석기관들은 각 기관들의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정보 및 자원을 공유하고, 가정폭력 관련 프로그램의 새 트랜드에 관한 트레이닝, 사례 연구를 통해 피해자들을 효과적으로 돕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관련 복지센터는 내달 16일(월)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와 함께 가정폭력 등의 토픽으로 ‘지역사회 지도자들을 위한 연례 세미나’를 연다.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